인천시는 오는 10월18~26일 '인천영어마을'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2006년 2월 서구 당하동에 설립된 인천영어마을은 내년 1월로 위탁 운영기간이 끝나 올해 안에 새 운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시설투자를 하고 연간 30억원 가량의 교육운영비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영어마을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운영자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기수당 4박5일 프로그램을 진행, 연간1만2천여명에게 영어교육을 하게 된다.
 
   시는 서류.면접.현장심사를 통해 최고점수를 받은 민간사업자를 운영자로 결정할 방침이다. 문의(☎032-440-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