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나림 미니홈피)
   MBC 아나운서 출신 박나림이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커플과 같은 날인 10월 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MBC 보도국은 27일 오후 "박나림 전 MBC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간소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식을 치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나림 전 아나운서와 예비 신랑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올 초 교회에 함께 다니며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의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나림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96년 MBC에 입사한 뒤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04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