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고 장관기테니스 준우승

[경인일보=김종화기자]연천 전곡고가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여고부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곡고는 28일 강원도 양구 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중앙여고에 1-4로 져 2위를 마크했다. 남고부 수원 삼일공고-마포고, 남중부 수원북중-양구중의 결승전은 29일 열린다.

■ 축구 한일전 티켓 내달부터 판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한·일 축구국가대표경기 입장권을 10월 1일(금)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ticket.com) 인터넷 온라인 판매, 전화예매(ARS:1544-1555)를 이용하거나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하나은행 U-17女대표팀 장학금 지급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월드컵유치위원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U-17(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U-17 여자대표팀 선수단에 장학금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승의 쾌거를 이룬 대표팀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29일 해단식에서 선수단 전원에게 300만원씩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 프로농구 내달 4일부터 시범경기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10~2011시즌 정규리그를 앞두고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각 구단 연고지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경기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각 팀당 2경기씩 치르게 된다. 안양 KT&G와 인천 전자랜드는 4일 각각 KCC(전주실내체육관)와 SK(잠실학생체육관)에서 원정 경기를 가진 후 6일 홈에서 삼성과 동부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