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목동훈기자]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의 태풍 피해 복구 중 골프회동(경인일보 10월5일자 1면 보도)이 제기된 투서에 나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내용이 담겨 있어 진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인천시의회 A의원 집으로 한 통의 편지가 왔다. A4 용지 다섯 장짜리 투서에는 나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행적이 적혀 있다. 이중 하나가 사실로 드러난 '태풍 피해 복구 중 골프회동'이다. 관심거리는 나 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다. 투서는 나 교육감이 '6·2 지방선거' 때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체명, 업주 이름·연락처 등 구체적인 부분까지 나와 있다. 투서는 시교육청 관계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인사의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다.
나교육감 투서내용… 선거법 위반 사실?
실명 거론 진위 관심
입력 2010-10-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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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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