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화기자]경기도생활체육회가 이번 주말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어린이축구대회와 2010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13일과 14일 2일간 광명시민회관 운동장과 노온정수장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어린이축구대회에는 28개 시·군에서 총 596명(임원 53명, 선수 543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 방식으로 1부와 2부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입상팀에는 상배와 메달 등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14일 성남시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 동호인들의 유대 강화 및 생활체육 클럽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2010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탁구대회가 진행된다.

남녀 58개 클럽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권역별로 조별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을 가린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입상팀에는 상배와 메달, 상금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