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강승훈기자]인천도시개발공사는 송도국제도시 내 보유 중인 E4호텔 부지와 건물을 경쟁 입찰로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팔리는 땅은 관광 및 일반숙박 용도의 면적 8천789.3㎡, 30% 공정률이 진행된 건물이다. 이곳은 레지던스 호텔 209실과 비즈니스 호텔 264실로 당초 설계됐으며 향후 변경이 가능하다.
매각 예정가격은 전체 649억원으로 계약 후 60일 이내 대금을 내거나 1년간 4회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도개공은 다음달 7~9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입찰 참가를 진행, 10일 개찰한다는 계획이다.
E4호텔은 인천국제공항과 차로 20분이면 닿고 주변으로 포스코건설 등 국내·외 기업, 대학의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도개공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개공 홈페이지(www.iudc.co.kr) 또는 민자사업3처(032-260-5262)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 E4호텔 부지·건물… 내달 7일부터 경쟁 입찰
입력 2010-11-25 23:3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11-26 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형량이 적당하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