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부평 문화예술의 산실인 부평아트센터 주변이 문화예술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부평구는 2일 부평아트센터 주변 도로변에 있는 낡고 노후한 옹벽구조물과 훼손된 가로녹지대 등의 도시경관 저해요소를 개선하는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40m에 이르는 콘크리트 옹벽구조물에는 자연친화적인 방부목과 그 위에 문화예술의 특징을 표현한 조형물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