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시크릿가든' 방송 캡처)

   '시크릿가든' 라임·주원 러브라인의 황홀한 '파티 키스'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하지원과 현빈은 26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14회에서 파티장에서 함께 춤을 추다가 서로의 깊은 애정과 사랑을 보여주는 듯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라임(하지원 분)은 주원의 엄마 분홍(박준금 분)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적인 말을 듣고 다시는 주원(현빈)을 만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을 했다.

   이 사실을 알고 주원은 라임을 찾게되지만, 라임은 주원을 계속 피했지만,  라임은 북받치는 그리움에 주원의 집으로 향하고, VVIP 파티를 하고 있는 주원의 집에서 오스카를 만나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은 채 주원과 만나게된다.

   주원은 멋진 라임의 모습에 넋을 잃게 되고,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다 황홀하고도 격정적인 키스를 선보였다.

   특히, 하지원은 라임 특유의 보이시함을 벗고 화려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털털한 스턴트우먼과 까칠한 백화점 CEO의 영혼이 서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