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오지희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2011년도 중소기업 외국인근로자 고용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신청접수는 정부가 2011년도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올 해보다 1만2천여명이 늘어난 4만8천여명으로 확대한데 따라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피고용보험 1인 이상의 전 제조업체로, 최근 6개월 이내 생산직 감원이 없고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내국인 구인노력(14일이상)이 있어야 한다.
외국 인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홈페이지(www.kbiz.or.kr/branch/in)를 방문해 외국인고용허가신청서 등의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팩스((032)437-8708)로 보내면 된다.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외국인력 규모가 다소 늘어나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분기별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 외국인근로자가 도입되어 인력이 부족한 만큼 각 사업장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했다.
中企 외국인근로자 고용신청 접수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내년 4만8천여명 확대
입력 2010-12-28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12-28 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