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안성/이명종기자]안성시체육회는 새해 1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옥천교 건너편 현수동 85 일원에 6천300㎡규모의 야외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외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은 논에 물을 채워 만든 것으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썰매타기 체험은 물론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썰매와 팽이는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준다. 단 스케이트와 제기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상태로 얼려 운영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전 날씨를 고려해 안성시체육회(031-678-8688)로 전화 문의한 뒤 이용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