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평택/김종호기자]정장선(사진 오른쪽) 국회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한 공로로 '중소기업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로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정 의원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슈퍼슈퍼마켓(SSM)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진입 방지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기여했다"고 공로상 시상 이유를 밝혔다.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은 지난 6년여 기간 끌어오다가 정 의원이 지경위원장 재임 중 개정안 통과에 노력한 결과, 올해 11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 의원은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알고, 국가 발전 및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처음 제정된 상을 받아 기쁨도 크지만,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