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전기획단, 시·군에 사업계획서 전달
[경인일보=김종화기자]경기도 전국체전기획단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본청, 제2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및 시·군에 종합사업계획서를 시달했다. 종합사업계획서에는 대회 개요, 추진 방향과 전략, 각급 실무부서 업무 분담 사항, 실무 부서별 세부업무 추진 내용과 시기, 협조사항 등이 담겨 있다. 한편, 도 전국체전기획단은 종합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각 실무부서 실·국장과 유관기관 및 주개최지인 고양시와 함께 오는 24일 도 행정제1부지사 주재로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평창군,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서 제출
동계올림픽 삼수에 나선 강원도 평창군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2018년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2019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강광배 스포츠 디렉터, 최민경 홍보대사 등이 IOC를 방문, 재클린 바렛 후보도시 담당국장에게 3권 385쪽으로 구성된 '후보도시 파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파일은 IOC가 요구한 17개 분야 261개 세부 항목에 대한 답변과 236건의 개최 보증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강화훈련 돌입
대한체육회(KOC)가 2011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13일 오전 10시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개최한다.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는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있는 14종목 415명의 선수와 대한체육회 및 경기단체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 등 체육 유관단체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인사와 국가대표 선수의 신년인사에 이어 빙상의 이규혁, 펜싱의 남현희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함으로써 2011년도의 공식적인 국가대표 강화훈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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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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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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