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신창윤기자]성남 청솔중과 수원제일중이 2011 WKBL 총재배 동계전국여자중고농구대회 중등부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청솔중은 20일 광주 수피아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선전 경기에서 이리나(22점·13리바운드)와 김희진(19점)의 활약에 힘입어 삼천포여중을 63-4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 인성여중을 56-47로 누른 마산여중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또 수원제일중도 결선전에서 청주여중을 37-23으로 누르고 4강에 올라 선일여중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성남 청솔중·수원제일중… 총재배 女농구 4강 진출
입력 2011-01-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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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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