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민재기자]인천시 서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3천479개소를 대상으로 그린푸드 캠페인 자율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우수업소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우수업소 140개소에 대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 시 우선 기회 제공,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조건은 ▲식품위생법령 이행준수 ▲조리장 개방 또는 조리장 공개용 CCTV 설치업소 ▲외국어 메뉴판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실천 등이다.

우수업소에 선정되고자 하는 업소는 다음달 15일까지 구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2014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구를 찾는 국내외 손님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032)560-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