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체전기획단 경기장 실사
[경인일보=김영준기자]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이하 기획단)은 8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도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시·군 등과 합동으로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사용될 65개 경기장별 사무 및 통신물품 지원에 대한 현장실사를 한다. 지난해 7월 전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1차 수요조사 결과, 총 46종 1만8천139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한 기획단은 이번 2차 현장실사를 통해 경기진행본부, 기록실 등 경기운영을 위해 필요한 컴퓨터, 몽골 텐트 등 품목 및 수량을 최종 확정, 전국체전 기간 중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 인천Utd 목포서 전지훈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1 K-리그 개막에 대비해 7일 전남 목포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26일까지 목포에서 하루 세 차례씩 체력과 전술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지 대학팀 등과 연습 경기 일정도 잡혔다. 리그 개막에 맞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허 감독은 "지난달 괌 전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지구력과 스피드 등 기본 체력을 충분히 다졌다"며 "목포에서 팀 플레이와 부분 전술 등 조직력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박지성재단 출범 '사회공헌'
'영원한 캡틴'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자선재단 '제이에스 파운데이션(이하 박지성재단)'을 설립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
박지성이 이사장을 맡은 '박지성재단'은 7일 "한국 축구의 세계화와 축구를 통한 행복 나눔을 비전삼아 축구 외교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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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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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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