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공격수 반도와 1년계약
[경인일보=김영준기자]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반도(31)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브라질과 이란 리그에서 활약한 반도는 170㎝ 단신에도 돌파력과 스피드가 뛰어난 측면 공격수다. 수원은 대전에서 뛰던 우승제(29)를 영입해 수비력도 보강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 수원 연간회원권 판매 연장
수원 삼성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2011 연간회원권 인터넷 예약판매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인터넷 예약판매를 실시한 연간회원권은 모두 6천장 이상이 판매됐으며 지난달 31일로 마감됐다. 하지만 수원은 팬들의 요청으로 8~15일까지 일주일간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 인천Utd 바이아·배효성 영입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바이아(27)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아는 170㎝, 71㎏의 작지만 단단한 체격으로, 2003년 브라질 프로팀 빌라 노바에서 데뷔해 2006년 고이아스로 이적했다.
인천은 상무에서 수비수로 뛴 배효성(29)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2004년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배효성은 지난 7시즌 동안 176경기에 출장해 1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 페이텍·임효숙 월간 MVP
에반 페이텍(27·대한항공)과 임효숙(29·도로공사)이 올해 1월 프로배구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에반과 임효숙은 8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1월 MVP 투표결과, 총 16표 중 각각 4표와 6표를 얻으면서 1위에 올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프로배구 월간 MVP는 경기운영위원 10명과 심판위원 6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남자부와 여자부 선수에 각각 투표한 결과로 뽑는다.
■ 인삼공사스포츠단장에 이수영
한국인삼공사(대표이사·김용철) 스포츠단 신임 단장에 이수영(54) KT&G 대구 본부장이 임명됐다.
한국인삼공사 스포츠단에는 남자프로농구, 여자프로배구, 남자탁구, 여자배드민턴이 속해 있다.
이 신임 단장은 1983년 전매청 입사 후 KT&G 경영지원국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대구 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또 한국인삼공사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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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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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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