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된 '함께하는 미래 공동체'(회장·한원일)가 16일 오후 4시 인천 부평동의 재향군인회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갖는다. 함께하는 미래 공동체는 올바른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교육기관이다.
단체는 개인별 맞춤식 전자책으로 중장년층의 감성지도자들을 훈련하며, 이같은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감성지도자들은 학생들의 '방과후 교실'에 참여해 학습 능력 향상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원일 회장은 "사회적 위기로까지 대두된 고령화 사회에서 노령의 시민들을 감성지도자로 이끌어서 청소년을 선도하는 제2의 삶을 갖게 해주는 역할이 우리 단체의 가치이다"며"나아가 세대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32)326-6134
함께하는 미래공동체 개소
재향군인회관에 새 사무실
입력 2011-02-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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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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