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문학유스센터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청소년문화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난타, 단소, 태껸 강좌 등 전통문화 부문과 밸리댄스, 클레이나라, 데생과 수채화, 오카리나·핸드벨·통기타·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방과 후 학습지도 프로그램인 영어와 수학강좌, 한자급수시험대비반, 독서논술, 과학실험교실 등도 운영된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청소년은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강좌별 모집인원 15~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imyc.co.kr)나 전화(032-437-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