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성호기자]스마트폰 가입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동통신기기 도·소매업'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5~20%에 불과하던 전체 이동통신시장에서 차지하는 스마트폰 점유율이 올해에는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의 스마트폰 특수를 누리기위해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창업까지 연결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부담이 따르게 된다.
점포 개설에 필요한 보증금과 월세, 권리금 자체가 만만치 않고 각종 집기와 인테리어 비용 등을 계산해 보면 어느 누구라도 창업을 망설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특수한 휴대폰 유통구조와 최첨단 IT기기를 접하면 어지간한 예비 창업자는 쉽게 창업을 포기하기 마련이다.
이동통신 프랜차이즈 업체 '폰랜드'는 이 같은 창업희망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실제 창업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15년간의 이동통신사 대리점 운영 경험을 활용해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휴대폰 유통 과정과 영업노하우를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수하고 있는 것.
폰랜드 전혜성 영업팀장은 "이동통신 판매업은 다른 업종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편"이라며 "본사의 교육시스템과 상권분석 노하우를 이용하면 쉽게 사업을 정착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폰랜드(www.phoneland.kr), 1566-9946.
'스마트폰 판매' 창업아이템 각광
이통기기 시장 절반 차지… '폰랜드' 등 프랜차이즈도 특수
입력 2011-02-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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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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