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승재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홍미영)는 인천나비공원(청천1동 68의12)에서 다음달 2일부터 '세계 나비 특별전'을 연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방인 아틀라스산 누에나방, 작가 헤르만헤세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방이라고 했다는 마다가스카르비단 제비나방, 국내 멸종위기 나비인 붉은점모시나비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진귀한 나비·나방 80여종 1천여 마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 한국산 나비 248종의 이름을 붙인 한국의 파브르 석주명 선생의 업적과 일대기를 담은 전시회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부평구 관계자는 "세계 나비 특별전은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세계의 크고 화려한 나비들을 지역별 생태정보와 함께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했다. (032)509-8820
"세계 나비 특별전"
부평구, 내달 2일부터 80여종 1천마리 전시
입력 2011-0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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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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