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버스위치, 운행노선, 도착시간, 날씨 등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충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고 주변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4억원을 들여 주요 버스정류장 40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시내 버스정류장 324곳 가운데 49%인 160곳에 단말기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또 지난해 21개 초등학교 주변에 100대의 CCTV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억원을 들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 등 12곳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연차적으로 학교 주변에 CCTV를 확충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주변 등 51곳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광명시, 버스안내시스템.학교주변 CCTV 확충
입력 2011-03-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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