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신창윤기자]윤종원-김병건(용인시청A) 조가 제10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남대·일반부 2인승에서 우승했다.
윤종원-김병건 조는 6일 한체대 오륜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일반부 2인승 경기에서 6분25초00의 기록으로 최동진-석태용(용인시청C·6분33초50) 조와 우남언-고운(대구대A·6분43초50) 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윤종원, 김병건은 차종환, 최현우와 함께 출전한 4인승 경기에선 5분30초50으로 경북도청(5분28초00)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남고부에선 신현준(인천체고A)이 경량급 1인승에서 6분59초50으로 김영진(과학영재학교A·7분30초20)과 박준건(과학영재학교C·7분47초40)을 여유있게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에선 김혜정(인천체고A)이 경량급 1인승에서 8분08초30으로 같은 소속의 김미나(8분28초40)와 이다빈(8분42초6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여고부 1인승에선 김민정(인천체고A)이 7분38초90으로 송영주(화천정산고·7분37초40)에 이어 2위를 마크했으며, 남효정(경기대)도 여대·일반부 1인승에서 7분36초50으로 3위에 랭크됐다.
윤종원-김병건 '금빛물살'
실내조정선수권 남대·일반부 2인승 여유있게 우승
입력 2011-03-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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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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