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선(왼쪽 두번째) 연천군수와 이태영(왼쪽 세번째)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9일 연천군청에서 환담을 나눈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도체육회 제공

[경인일보=신창윤기자]경기도체육회 이태영 사무처장이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시·군청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도체육회는 9일 이 처장을 비롯해 유병우 운영과장 등이 연천군 및 양주시, 동두천시 등을 잇따라 방문해 도체육회 현황 및 성공적인 경기도체육대회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시·군청 체육 홍보 강화 등에 대해서도 도체육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처장은 "연천군 및 양주시, 동두천시는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체계적으로 엘리트 스포츠가 잘 이뤄진 곳"이라며 "도체육회가 이들 시·군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처장은 전국체전 종합우승 및 도내 체육발전에 힘쓴 공로로 안선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