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승재기자]가천의대길병원의 모태인 동인천길병원이 '가천의대부속 동인천길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10일 길병원에 따르면 동인천길병원은 중풍재활센터, 소화기센터, 관절센터, 건강증진센터, 특수클리닉 등 진료과목을 특성화하고 수술실, 24시간 응급실, 내·외관계 중환자실, 근전도실 등을 운영한다.
중풍재활센터는 중추신경계 손상, 뇌성마비, 골절 후 무통증, 삼킴훈련, 근기능, 선천성 사경, 인지 재활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화기센터는 최첨단 내시경 기기를 이용해 위·소장·대장·간·담도·췌장 등의 장기질환 진단 및 치료, 관절센터는 선진국형 시술 방법을 채택해 슬관절(인공관절, 관절내시경, 골 변형 교정술, 인대 재건술, 연골수술, 연골판 절제 및 봉합술, 연골판이식술)과 스포츠 손상에 대한 수술 및 조기 재활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특수클리닉은 뇌졸중 클리닉, 치매클리닉, 두통클리닉, 소아호흡기알레르기 클리닉, 일반소아질환 클리닉, 대장항문 클리닉, 복강경 클리닉, 중추신경 재활 클리닉, 근골격계통증클리닉, 발달지연 클리닉 등이 개설됐다.
동인천길병원 '새출발'
'가천의대부속 병원'으로 新개원
입력 2011-03-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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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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