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승재기자]인천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청소년 이동 상담실인 '아웃리치'를 운영한다.

아웃리치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곳을 방문해 심리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뜻한다.

이날 청소년지원센터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심리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하고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 '부평구청소년통합지원서비스(CYS-NET)'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는 아웃리치 활동에 참여할 자원 봉사자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032-509-89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