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성호기자]신세계백화점 인천점(점장·김봉호)은 '초등학교 필수 도서' 140만원어치를 구입해 강화군 양도면 조산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 인천점은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인천 섬지역 초등학생을 돕기 위해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월까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어린이재단이 선정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도서와 기자재를 지원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