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의 컴백 앨범 자켓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파는 지난 25일 화이트 칼라의 오픈숄더 화이트 드레스로 신비로우면서 소녀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양파의 이번 앨범은 마이너 팝발라드곡인 '아파 아이야'를 타이틀 곡으로 봄과 어울리는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곡 '너라면 좋겠어',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참여한 '본 아뻬띠', 정통 발라드곡 '친구야'등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티이틀곡 '아파 아이야'는 김도훈이 작곡하고 가수 휘성이 작사한 곡으로 떠나간 애인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여인의 감정을 담은 노래다.
앨범 관계자는 "양파의 이번 앨범은 올 3월 초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팬들에게 더욱 멋진 곡으로 찾아뵙기 위해 김도훈 작곡가와 의견을 조율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양파는 25일 멜론을 통해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는 4월 1일 KBS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