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연천/오연근기자]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구석기축제는 전곡리안의 숨소리를 주제로 각 마당별 테마와 기능을 극대화했다.
행사 구분은 환영, 체험, 공연, 연천마당 등이다.
각 마당별 프로그램은 ▲환영마당=문화공연, 유명가수 콘서트 및 경희대학교 특별공연이 열린다 ▲연천마당=문인마당, 기업홍보전, 축제음식점, 농경생활, 문화체험 ▲체험마당=선사체험마을, 바비큐체험 등이다.
군은 선사체험 국제교류전을 5개국에서 10개국으로 확대했고, 축제장을 중심으로 구석기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동안 열린 축제 특징은 교육, 놀이, 체험 등을 통한 가족중심형에 무게를 실었다.
김규선 군수는 "방문객 유치를 위해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서울 청계광장에서 구석기 퍼포먼스를 각각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