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금 확보와 추가 시비가 확보되면 계남중학교 운동장에 조명시설을 갖춘 인조잔디구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학생들과 조기축구회, 인근 아파트 주민들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의 체육공간이 제공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예산 확보는 수년간 축구동호인과 학부모들의 건의가 잇따랐으나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사업 추진을 제대로 못해 오던 것을 김 위원장의 노력으로 결실을 이루게 됐다.
도의회 의원축구동호회 회원이기도 한 김 위원장은 "축구동호인과 꿈나무 육성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 부천축구가 경기도 최고 축구메카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앞서 중흥고 체육관, 부명고 체육관, 부명정보고 다목적강당, 송내고 다목적강당 건립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도비 확보에도 앞장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