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천/서인범기자]이천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 및 주정차 위반 등 교통위반 행위를 적극 단속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이천초교를 비롯한 21개 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 일원에 어린이 보호용 CCTV를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등 오는 7월말까지 실시간 화상 감시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시는 방범용 CCTV기능에 주정차 위반 차량을 단속할 수 있는 차량번호인식 프로그램을 추가,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등의 교통위반 행위를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말 경기도에 계약심사를 신청한 상태며 도의 승인이 떨어지면 이달말 사업에 착공, 7월30일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천시, 스쿨존 교통위반 단속 강화
초교 인근 CCTV 추가 설치
입력 2011-04-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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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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