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광주/임명수기자]동원대학(광주시 실촌읍 신촌리 소재)은 1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우수 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과부가 2천600억원을 책정, 대학 교육의 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대학 80개(수도권 26개교, 비수도권 54개교)교를 선정, 지표평가 결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다.
동원대학은 이번 선정으로 20억4천9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정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그동안 노력해 온 교육선진화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및 대학 대표브랜드 대학으로 선정됐다"며 "글로벌 인재 육성, 취업경쟁력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첨단 실습실 및 기자재 확충으로 재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역량 제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