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승재기자]한국지엠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 쉐보레 브랜드 차량이 올 1분기 총 110만대가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GM의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한 것이다.

한국지엠은 미국(41만6천505대), 중국(15만9천303대), 브라질(14만2천734대), 멕시코(3만7천291대), 아르헨티나(3만4천103대)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두자릿수 판매 신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