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남양주/이종우기자]남양주시의회(의장·이정애)는 3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할 조례안 및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와 의원간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사항으로는 총무기획국 소관의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여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 복지문화국 소관의 '人 융합 희망 UP 복지릴레이(가칭)개최' 및 조례안 등 11건, 경제산업국의 '구제역 피해 농가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2건 등이다. 또한 환경녹지국의 '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매립장 운영조례(안)' 제정의 건 등 2건, 도시국의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관리지역 세분 및 용도지역 변경' 결정(변경)(안) 등 2건, 보건소의 '노인의치 보철사업' 등 3건과 남양주도시공사의 하남도시개발사업 출자계획 등에 관한 건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에는 오는 13일 개회 예정인 제187회 임시회에 부의 예정인 안건이 포함돼 있다.
이정애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정책과 당면현안을 공유해 지역발전을 원활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