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파주/이종태기자]파주시는 10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던 목요강좌를 주민들의 참여편의를 위해 금촌, 문산, 교하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촌권역은 기존 시민회관에서, 교하권은 교하도서관, 문산권역은 문산행복센터에서 개최되며 12일 열릴 제59회 목요강좌(오후 4시30분)는 문산행복센터 개관기념으로 홍수환 전 권투선수를 초빙, '프로정신 도전정신'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목요강좌에서는 금난새 초청 문화공연으로 진행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파주 목요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로, 각계각층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 열린다. 문의:(031)940-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