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성호기자]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올 한 해 동안 74억7천만원의 신규 국책사업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추진 중인 신규 국책사업은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로봇사업, 융합사업 등으로 현재 조성중인 제물포스마트타운(JST)과 진흥원의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 지원 사업'에 30억원, '2011년 범부처 로봇시범사업'에 17억원, '다매체 연동기반 개방형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모델사업' 예산 14억원 등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진흥원이 추진하는 전체 국책사업의 규모는 196억원대로 늘어났다. 진흥원은 이 같은 꾸준한 국책사업의 유치가 지역기업 매출 증대, 고용 창출 효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국책사업 외에도 'U-City 스마트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등을 유치하겠다"며 "앞으로 인천IT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T분야 수십억대 국책사업 쏟아진다
정보산업진흥원 사업비 74억 유치… 고용창출 기대
입력 2011-05-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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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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