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현, 성적 부진 '2군행'
[경인일보=김종화기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왼손 에이스인 김광현(23)이 1군에서 빠졌다.
SK는 11일 김광현을 2군으로 보내고 신예 왼손 투수인 김태훈(21)을 불러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승왕(17승7패)에 오른 김광현은 올 시즌 들어 첫 네 경기에서 승리 없이 2연패에 빠지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다. 지금까지 6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2패와 평균자책점 4.08의 다소 부진한 성적을 냈다.
■ 신영록 의식회복… 본격 치료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신영록(24)의 의식을 돌아오게 하는 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영록이 치료를 받는 제주한라병원의 김상훈 대외협력처장은 11일 "어제부터 집중적인 저체온 수면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2~3일 동안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며 "뇌와 장기의 상태를 점검하면서 12~13일쯤 수면약물의 양을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연아, 평창동계 유치 가세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가세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15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CO) 본부가 있는 로잔으로 떠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아이스쇼를 마치고 짧은 휴식시간을 가진 김연아는 로잔에서 18~19일 열리는 후보도시 브리핑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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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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