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강승훈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법률, 세무·회계, 특허, 노무 분야에 대한 무료상담을 지원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이병호·이현철·고경희 변호사, 박종석·윤현자 세무사, 전수진 변리사, 윤영광 노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무료자문단'은 2008년 5월에 출범,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역에 소재한 중기는 해당 분야별 각 자문위원으로부터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다.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기중앙회 인천본부(437-8705)로 연락하면 언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 선주성 인천지역회장은 "중소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으로 사회적 위상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며 "전문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