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민재기자]환경운동연합과 그린피스가 6월 3일부터 1주일 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관에서 해양보호 공동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1971년부터 시작된 그린피스의 지구촌 해양보호활동의 주요장면과 과도한 남획으로 위협받고 있는 태평양 참치 보호활동의 현장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지난 20여년 동안 전개해온 해양보호활동 가운데 시화호오염, 삼성중공업의 태안기름유출사고 등 주요현장사진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