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포/박현수기자]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주식인 5천년 벼농사의 전통을 일깨워 주고 전통 농경문화의 유산을 체험하게 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김포 청소년 모내기 축제'가 28일 김포시 통진읍 수참리의 1천983.48㎡ 논에서 열린다.
농경지 면적을 고려해 200여명으로 한정된 체험행사에선 청소년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고 논과 논 사이의 수로에서 물을 퍼 논에 대는 전통방식의 '용두레'도 체험하며 논에서 자라는 미꾸라지를 맨손으로 잡아볼 수도 있다. 행사 문의: 통진두레놀이보전회(031-981-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