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성철기자]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3천600억원을 보증할 수 있게 된다. 대출을 원하는 기업은 동일 기업당 1억원(기 보증 포함)까지는 보증비율 100%의 전액 보증서를, 1억원 초과시에는 보증비율 90%의 보증서를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발급받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