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화면

   배우 김현주의 실제 나이가 깜짝 공개돼 화제다.

   김현주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예계 데뷔과정과 슬럼프를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MC 유세윤이 김현주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1978년생으로 15년을 활동을 했지만 알고 보면 1977년생이다. 올해 나이 서른 다섯"이라고 김현주의 실제 나이를 폭로해 김현주를 당황케 했다. 

▲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화면

   이어, 유세윤은 "15년 동안 뱀띠면서 말띠로 감쪽같이 속이며 활동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MC 강호동이 김현주의 실제 나이에 놀라 "확실하게 서른 넷이냐?, 서른 다섯이냐?"고 추궁하자, 김현주는 "30대 중반이면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김현주는 자살로 세상을 떠난 동료배우 故 박용하와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