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짝' 방송 화면

   SBS '짝' 8기에서 짝 여자2호를 눈물짓게 한 남자 4호의 고백송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가 화제가 되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8기 남녀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명문대 출신 여자 2호와 자동차 정비공인 남자 4호가 최종 커플로 맺어져 눈길을 끌었다.

   앞선 방송에서 남자7호와 러브라인을 이뤄왔던 여자2호는 남자4호의 진심어린 고백에 마음을 바꾸며 반전 선택을 했다.

   특히, 남자 4호는 소울크라이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를 부르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마음을 드러냈고 여자 2호는 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 사진=SBS '짝' 방송 화면

   또한, 최종선택 전 여자 2호는 "세 분 다 너무 좋은 분들인데 내가 뭐라고 남의 집 귀한 아드님들을 평가하냐"며 "너무 괴로운 시간이었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여자 2호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4호분의 아쉬웠던 점은 표현을 잘 못해 주는 것이었다"며 "원망도 했지만 정말 마음이 정말 예쁜 사람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짝 여자2호 남자4호 커플에 대해 네티즌들은 "짝 여자2호 눈물에 찡했다." "남자 7호 너무 아쉽네!" "여자2호 너무 감동이야!" "여자2호 너무 힘들었겠다" "여자2호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짝' 8기 멤버 중 가장 많은 여성의 인기를 얻었던 '의자왕' 남자 1호는 여자 4호와 짝이 됐고, 남자 2호는 여자 5호와 최종 커플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