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고의 사랑' 독고진(차승원 분)과 띵똥 구형규(양한열 분)의 재회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이 인공심장 수술에 성공해 외국에서 두달 간 요양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기 위해 자신의 목에 리본을 달고 구애정의 집에 방문, 구애정을 기다리던 도중 '띵똥' 구형규 만났다.
독고진은 형규를 보자마자 "오랜만이야 띵똥"이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형규는 독고진을 손으로 콕콕 찌르며 "귀신이 아니라 다행이다. 친구들이 독고진 죽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고진은 "명단 적어와 고소하게"라고 말하며 형규와 격하게 포옹했고, "띵똥, 바디라인이 망가졌어. 그동안 뭘 먹은거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독고진이 토크쇼에 출연해 구애정과 열애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