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문화재 답사와 공연이 합쳐진 i-신포니에타의 '생생(生生) 문화 예술교육과 클래식 공연'의 6월 무대가 25일 오후 6시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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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주제는 '해피웨딩'이다. 주제에 맞춰 i-신포니에타는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갖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의 결혼식을 올려주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한다.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의 주례로 신랑 차문갑씨와 베트남 신부 네오씨의 결혼식이 진행되며, 멘델스존과 바그너의 '결혼 행진곡'을 비롯해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등이 어우러지는 것이다.
소프라노 서승미(파주시립합창단 솔리스트)씨의 축가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 답사 및 체험학습은 공연 전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된다. 답사와 공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032)834-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