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간판' 김민호와 김미영(이상 안양시청)이 하나금융그룹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롤러경기대회에서 나란히 남녀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김민호는 28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500m 결승에서 41초614로 결승선을 통과해 팀 동료 김두환(41초981)과 이명규(안동시청·41초91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여일반부 500m경기에선 김미영이 46초011을 기록해 유진영(건국대·46초448)과 김용교(대구시체육회·46초476)를 제치고 금빛 질주를 벌였다.
여고부에선 우아름(안양 동안고)이 500m 결승에서 47초786으로 각각 48초136과 48초149를 기록한 정초이(청주여상)와 양경옥(통영여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E1만5천m에 출전한 안정은(성남 한솔고)도 30분44초271로 박민정(청주여상·30분44초297)과 유가람(동안고·30분44초633)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김종화기자
안양시청 김민호·김미영 '금빛질주'
시·도대항 롤러 남녀 일반부 제패
입력 2011-07-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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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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