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암석 및 토사가 유출된 남양주시 관내 양주CC를 비롯한 일부 골프장의 영업이 중단되거나 복구작업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양주CC는 골프장내 법면 붕괴로 18홀 전부에 아석 및 토사가 유출돼 현재 휴장 중이며 복구에만 20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또 해비치CC도 홀에 대한 피해복구는 완료됐으나 월문리쪽 진입도로가 산사태 피해로 복구작업 중이며, 비전힐스CC는 클럽하우스 뒤편에 토사가 유출돼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