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매너다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CGV에서 3부작으로 제작되는 TV무비 '소녀K'에서 김동준은 한그루(차연진 역)에게 한눈에 반하는 킹카남 '고영민' 역을 맡아 한그루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녀K' 비하인드 촬영 영상물에서 김동준은 놀이동산 촬영을 위해 월미도에서 '디스코 팡팡'을 타던 도중, 한그루의 교복 치마가 들썩이자 지산의 다리로 한그루의 치마를 눌러 고정해 주는 행동을 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동준의 매너다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너남 종결자" "한그루 너무 부럽다" "김정태에 이어 김동준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미소녀 킬러 액션물 '소녀K'는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