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캡쳐)

   ‘댄싱 위드 더 스타’ 김규리의 깜짝 탈의가 화제다.

   8월5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는 파소도블레와 반전댄스를 주제로 총 3팀이 세미파이널 대결을 폈다.

   이 중 반전댄스는 전혀 다른 두 종류의 댄스스포츠를 한곡의 노래 속에서 표현하는 미션.

   김규리-김강산은 반전댄스에서 비엔나 왈츠와 차차차를 선보였다.

   화제가 된 부분은 비엔나 왈츠에서 차차차로 넘어갈 때 김규리의 의상 전환.

   비엔나 왈츠를 출 때 발레복 느낌의 아이보리 색 의상을 입고 있었던 김규리는 차차차 도입부에서 파트너 김강산이 겉옷을 잡아 당겨 벗기자 옷 전체에 수술이 달린 무대복으로 깜짝 변신했다.

   노래에 맞춰 각기 다른 디자인의 의상을 겹쳐 입고 있었던 것이다.

   김규리의 깜짝 탈의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세게 잡아 당겨서 순간 깜짝 놀랐다”, “순식간에 다른 옷으로 바뀌고 전혀 다른 분위기 춤을 추니 재미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