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출발드림팀' 방송 화면

   '출발드림팀'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7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성연예인들이 총출동해 여름특집 드림걸즈 최강자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연, 김나영, 다나, 선데이, 강은비, 이파니, 보라, 다솜, 비키, 수빈등 20명의 여자연예인들이 출연했다.

▲ 사진=KBS2 '출발드림팀' 방송 화면

   이날 출발드림팀에서는 여자연예인들이 얼음 위에서 슬라이딩을 해서 가장 멀리까지 간 출연자가 우승을 하는 게임과 다른 선수를 밀어서 물 속에 빠뜨려야 하는 하는 수중 레슬링 경기등이 펼쳐졌다.

   하지만, 출발드림팀은 노출 심한 옷을 입은 출연진들의 의상과 편집으로 선정성 논란이 제기됐다.

   특히 엎드려 슬라이딩을 하는 장면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재생하며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네티즌들은 출발드림팀 선정성 논란을 지적하며 의상 선택 뿐 아니라 제작진의 촬영 및 편집방법에도 질타를 하며 "아침 시간대에 보기 정말 민망했다", "몸매 자랑 프로그램인가?", "현아는 안되고 수영복 노출은 되는거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