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롤러경기연맹은 9일 제92회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고등부 최종 선발전을 갖고 남녀 각 6명의 도대표 선수들을 확정 발표했다.
남고부에선 정훈종·주동경·김승혁(이상 안양 동안고)과 홍성환(오산 성호고), 임영묵(성남 한솔고)이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됐고, 주니어대표 정홍래(동안고)는 자동 발탁됐다.
또 여고부에선 주니어대표 이소영·류가람(이상 동안고), 안정은(한솔고)이 자동적으로 도대표 마크를 달게 됐으며, 우아름·서소희(이상 동안고)와 김수진(성호고)이 도대표 마크를 달고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날 안양롤러경기장에서 벌어진 최종 선발전에서 남고부 임영묵은 T300m에서 26초916, 김승혁은 1천m에서 1분42초00, 정훈종은 EP 1만m에서 23점으로 각각 1위에 올라 도대표에 선발됐다.
여고부에선 우아름과 서소희가 T300m와 1천m에서 각각 29초57, 1분53초82로 1위를 차지하며 도대표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한편, 도롤러연맹은 강화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5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신창윤기자
[제92회 전국체육대회 D-57]도롤러대표확정
동안고 정훈종 등 정예 12명… 6년 연속 패권도전 강화훈련
입력 2011-08-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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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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